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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 시리즈 '와이드 폴드' 생산량 1위!

삼성전자가 올해 처음 출시하는 4:3 화면비율의 와이드 폴드 모델을 폴더블·플립폰 제품군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으로 생산한다. 폴더블폰의 화면 비율이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등장과 함께 4:3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와이드 폴드 생산량을 패널 기준 280만대 수준으로 설정해 협력사에 공유했다. 기존 폴드형은 200만대, 플

이정원기자

Jul 19, 2026 • 1 min read

삼성전자가 올해 처음 출시하는 4:3 화면비율의 와이드 폴드 모델을 폴더블·플립폰 제품군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으로 생산한다. 폴더블폰의 화면 비율이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등장과 함께 4:3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와이드 폴드 생산량을 패널 기준 280만대로 설정해 협력사에 공유했다. 기존 폴드형은 200만대, 플립형은 150만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와이드 폴드는 '패스포트(여권) 타입' 폴더블폰으로, 외부 화면 7.6인치, 내부 화면 5.4인치 모델이다. 4:3 비율은 책이나 수첩을 편 것처럼 편하게 들 수 있고, 인터넷 페이지를 열거나 사진을 볼 때도 잘리는 부분이 적어 보기가 쉽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 시리즈 생산량은 완제품 기준 500만대 중반이며, 올해는 550만대에서 600만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폴더와 와이드 폴드의 시장 반응을 고려해 모델별 생산량을 조절할 것으로 분석됐다.

와이드 폴드 비중을 높인 이유는 4:3 비율의 새로운 폴더블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출시로 전체 시장이 4:3 화면비율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애플은 9월에 4:3 비율의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할 예정이며, 약 1000만대의 출하량이 예상된다.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로 4:3 비율 폴더블폰 시장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 시리즈에 와이드 폴드를 포함시켜 22일 언팩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폴드 명칭은 '울트라'로 변경되고, 화면 비율이 4:3 비율로 차별화된 와이드 모델은 '폴드8(가칭)'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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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