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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염으로 인한 유럽의 참혹한 일주일, 1만650명 이상 사망

유럽 전역을 덮친 이례적인 폭염으로 지난 6월 말 일주일 사이 1만명이 넘는 추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 사망률 감시기구 유로모모(EuroMOMO)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27개 유럽 국가에서 모두 1만650명의 초과 사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9000여 명은

이정원기자

Jul 13, 2026 • 1 min read

유럽 전역을 강타한 드문 폭염으로 지난 6월 말 일주일 동안 1만명을 넘는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유럽 사망률 감시기구인 유로모모에 따르면, 27개 유럽 국가에서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1만650명 이상의 초과 사망이 확인되었으며, 그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9000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유로모모를 운영하는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의 라세 베스터가르드 의료진은 "이런 규모의 초과 사망은 매우 드물고, 폭염의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벨기에와 프랑스에서는 특히 마지막 주에 큰 규모의 초과 사망이 있었으며, 벨기에 국립공중보건연구소는 이번 폭염 기간의 초과 사망이 2000년 이후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례적인 폭염으로 영국에서도 5~6월에 약 2700명의 초과 사망이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평상시 예상되는 사망자 수를 크게 초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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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