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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발견된 40년 묵은 비밀, 최초의 '공룡 화석' 발굴!

수십년 동안 박물관 수집품 서랍 속에 잠들어 있던 화석이 남극 대륙에서 최초로 발견된 공룡 뼈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BBC·미국 CNN 등에 따르면 런던 자연사 박물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해당 척추뼈 화석이 1985년 영국 남극 조사단(BAS)에 의해 처음 발굴됐으나, 당시에는 대형 파충류의 뼈로 오인되어 보관되어 왔다고 발표했다.

이정원기자

Jul 01, 2026 • 1 min read

수십 년간 박물관 수집품 서랍에 묻혀 있던 화석이 최초로 남극 대륙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화석은 영국 남극 조사단(BAS)에 의해 1985년 발굴되었으나 파충류 뼈로 오인돼 보관되어 왔습니다.

이 화석의 정체를 밝힌 것은 영국 남극 조사단의 고생물학자이자 지질학 컬렉션 관리자인 마크 에반스입니다.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화석은 목 긴 초식 공룡인 '티타노사우루스'의 거대한 척추뼈로 확인되었습니다.

티타노사우루스류의 성체는 보통 무게가 15톤에 달하는 거대한 체구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 확인된 화석은 어린 개체이거나 소형 성체의 뼈로 추정됩니다. 이 뼈는 수십 년간 서랍에 갇혀 있던 새로운 연구를 통해 남극에서 공룡이 살았던 증거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대륙 간 공룡의 이동 경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기후 변화로 인해 향후 더 많은 공룡 화석이 남극에서 발견될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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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