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솔 게임기의 가격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닌텐도가 오는 9월부터 '닌텐도 스위치2'의 국내 판매가격을 약 17% 인상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닌텐도 스위치2의 가격은 현재의 64만8000원에서 75만8000원으로 올라가며, 인상 폭은 약 11만원에 달합니다.
닌텐도는 이 가격 조정으로 인해 고객들과 관계자들께 불편을 끼칠 것을 송구스러워하며 양해를 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과 일반 모델, 라이트 모델의 가격도 인상되었으며,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의 구독료 또한 조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가격 인상은 콘솔 업계 전반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지난 5월 플레이스테이션5의 가격을 약 27% 인상하였고, MS도 오는 8월부터 엑스박스 시리즈 X|S의 가격을 인상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정은 AI 서버 투자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 환율 변동, 부품 원가 증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콘솔 제조원가가 상승함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