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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력망 강화를 위해 국민성장펀드, 3700억 투자

국민성장펀드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과 송전망, 반도체 소부장 분야에 3700억원 규모 자금지원 안건을 추가 승인했다. 지난달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등에 대규모 자금을 지원한 데 이어 첨단산업 성장의 병목으로 꼽히는 에너지 인프라 확충으로 지원 축을 넓혔다. 금융위원회는 25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영양 육상풍력 발전사업 인프

이정원기자

Jun 25, 2026 • 1 min read

국민성장펀드가 최근에 AI 데이터센터와 송전망, 반도체 소부장 분야에 3700억원을 지원하는 안건을 추가적으로 승인했습니다. 이는 이전에 이미 대규모 자금을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에 지원한 데 이어, 첨단산업 성장을 위해 에너지 인프라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원을 확대한 것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어, 영양 육상풍력 발전사업 인프라투융자, LS전선 초고압 해저케이블 양산시설 증설 대출, 심텍 차세대 메모리 기판 생산공장 증설 대출 등 3건을 승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AI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는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투자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지원안의 총 규모는 3700억원으로, 국민성장펀드는 이번을 포함해 누적 19건, 13조6000억원의 지원을 완료했습니다. 특히 GS E&R과 네이버가 협력하여 경북 영양군에 육상풍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생산 전력을 네이버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는 사업이 가장 큰 규모로 승인되었습니다.

또한 LS전선의 초고압 해저케이블 양산 인프라와 테스트베드 증설, 그리고 심텍의 차세대 메모리 기판 생산시설 증설에 대한 지원도 이번 안건에서 승인되었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산업 경쟁력과 탄소중립을 고려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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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