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모니터 수요가 고부가 시장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은 전체 공급을 독점하는 만큼 이는 국내 기업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조사업체인 옴디아에 따르면, OLED 모니터 시장은 작년에 비해 74.2% 성장하여 27억7769만달러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2024년까지 15억9441만달러로 예상되는 것으로, 올해는 35억9095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OLED의 모니터 시장 점유율은 2022년의 0.8%에서 작년에는 16.9%로 급증했습니다. 또한, 고가 패널 시장에서는 2.4%에서 60.6%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OLED의 인기는 자발광 특성으로 인해 명암비를 향상시키고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하는 데 있다고 합니다. 특히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OLED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형 OLED 기준으로 모니터용 패널이 TV보다 부가가치가 높고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국내 업체들이 고부가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OLED 모니터 시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퀀텀 블랙 필름 등의 기술을 적용하고 LG디스플레이는 4세대 대형 OLED를 개발하여 모니터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 BFI 기술과 트루블랙 1000 기술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