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앨리슨 던(25)은 일주일에 4캔의 에너지 음료를 마시며 잠을 쫓았다가 약 7개월 만에 신장 결석으로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의료진은 고당 함량과 카페인이 주요 원인일 수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던은 아침에 음료를 마신 뒤 복부 통증을 견디다가 결국 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 CT 검사 결과 6.5mm 크기의 결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신장이 부어오르고 감염이 진행되었으며, 적절한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음료와 신장 결석 사이의 연관성을 지적하며, 과다한 당 섭취가 결석 형성을 촉진하고 카페인 및 나트륨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음료를 자주 마시면 수분 섭취가 부족해져 탈수 상태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던은 응급 수술을 통해 결석을 제거한 후 4일 만에 퇴원했으며, 앞으로는 에너지 음료를 전혀 마시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잠깐의 활기를 위해 건강을 희생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신중하게 섭취하도록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