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미국과의 조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업통상부와 코트라는 '미국 조선해양 컨퍼런스(OTC)'에 한국관을 설치하여 중소 조선 기자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OTC는 해양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매년 100개국 1300개 기업이 참가하며 3만명 이상의 관련 종사자들이 참관합니다.
미국은 해양 주도권 강화 전략에 따라 한국과의 조선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북미 해양 기자재 시장은 2032년까지 연평균 5%대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기업은 OTC에서 LNG 기술, 친환경 솔루션, 제어 기술 등을 선보이며, 사후 관리를 통해 북미 공급망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코트라 부사장은 "한-미 조선 협력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시장 기회를 파악하고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