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로 이란은 약 48억달러(7조원)의 경제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이란산 원유 5300만배럴을 운반한 유조선 31척이 걸프만에서 발발이 묶였으며, 해당 원유의 가치는 최소 48억달러로 추산됩니다. 이로 인해 이란 정부의 주요 외화 수입원이 차단되었고, 원유 저장 능력도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저장 공간 부족으로 수 주 내에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일부 유조선을 이용해 봉쇄를 피하고 우회 수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휴즈'호가 파키스탄과 인도 해안을 거쳐 말라카 해협 인근 항구로 이동하며 중국행 선박으로 원유를 운송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란이 다양한 방법으로 봉쇄를 회피하고 있으며, 추가 저장시설을 확보한 후 대규모 수출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번 해상 봉쇄가 이란에 큰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이란 정부의 자금 조달 능력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방부 대변인 대행은 "이번 작전은 의도한 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란에 경제적 타격을 입히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