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베트남 권력 1, 2, 3위와 연속으로 회동하여 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습니다. 또한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양국 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교역규모 1500억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베트남 권력 2위인 레 민 흥 총리와 양국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후, 쩐 타인 먼 베트남 국회의장과의 면담 및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이로써 베트남 권력 1위인 또 럼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권력 2, 3위까지 차례로 회동하여 안정적 협력 교두보를 구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흥 총리와의 면담에서 한국 정부가 베트남과의 원전, 교통인프라, 에너지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여 '홍강의 기적'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베트남의 발전을 통해 역내 경제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교역과 투자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 관계를 강조하고 국제적 불확실성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양국 기업들은 첨단기술, 소비재, 인프라, 에너지,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70건 이상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최태원 SK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 국내 기업 경영진 250여명과 베트남 기업인들이 참석한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 대통령은 양국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두 나라 간의 교역액이 2030년까지 1500억달러(222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