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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자율주행 로보택시와 AI 에이전트의 혁신! 미래 산업을 이끄는 e프런티어 기업들의 역대급 활약!

23일 전시장에선 전자신문 중소·벤처기업 회원사인 이프런티어 기업의 활약도 눈부셨다. 에스더블유엠(대표 김기혁)은 토레스 EV X에 기반한 '로보택시'를 선보였다. 회사는 지난 6일부터 강남역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로 유상운행을 시작했다. 운행 구간은 기존 강남구와 서초

이정원기자

Apr 23, 2026 • 1 min read

23일 전시장에선 전자신문 중소·벤처기업 회원사인 이프런티어 기업의 활약도 눈부셨다.

에스더블유엠(대표 김기혁)은 토레스 EV X에 기반한 '로보택시'를 선보였다. 회사는 지난 6일부터 강남역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로 유상운행을 시작했다. 운행 구간은 기존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인 강남 전역(20.4㎢)으로 확대한다. 운행 시간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겨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조정, 심야시간 이동 수요에 대응한다.

회사는 로보택시와 더불어 새로운 자율주행 AI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거대언어모델(LLM) 결합형 시각언어행동(VLA)' 모델 기반 기술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엔비디아, 레노버와 협력해 개발한 차세대 자율주행 컴퓨팅 플랫폼(AP-700)에 고성능 VLA 모델을 통합해 구현했다. 시각 센서로 인식한 주행 영상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어떤 판단을 내렸는지, 판단을 내린 이유까지 텍스트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AI) 기술도 대거 선보였다.

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AI 에이전트 '팀에이전트(TeamAgent)'를 선보였다. 현장에선 서비스와 관련해 사내 문서와 데이터를 한 번에 찾고 그 결과를 다시 활용할 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 이즈파크는 TeamAgent를 통해 문서 검색, 자연어 데이터 분석, 결과 검증, 지식 저장 기능이 실제 업무 흐름 안에서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시연했다. 부스에서는 사내 문서를 검색한 뒤 관련 데이터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저장해 반복 활용 가능한 형태로 축적하는 흐름을 소개했다. 참관객들 은 “한 번 찾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쓸 수 있는 형태로 남길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는 클라우드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의 AI비서 기능을 공개했다. 포시에스는 이번 전시를 AI비서 기능의 공개 데뷔 무대로 삼아, 기업 실무 담당자는 물론 전자계약이나 전자서명이 생소한 일반인도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부스 전체를 개방형 체험 공간으로 꾸렸다.

AI비서는 그동안 전자문서 도입을 망설이게 했던 핵심 불편함을 정면으로 해결한다. 기존에는 한글, 워드, PDF 등의 문서를 전자서식으로 만들려면 서식 작성칸의 유형과 위치를 담당자가 일일이 지정해야 했다. 계약서나 점검표 등 복잡한 서식일수록 손이 많이 가 전자문서 도입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혀온 문제였는데, AI비서는 이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해 기존 대비 소요 시간을 10분의 1 이하로 줄여준다.

전시에선 AI 자율제조 흐름도 반영됐다.

위즈코어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산 CAD '캐디안'과 AI 기반 물량산출 솔루션 'AI-CE',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넥스폼(NEXPOM)'을 선보였다. 설계부터 생산까지 제조 전주기를 연결하는 AI 자율제조 방향을 현장에서 소개한 것이 핵심이다. 설계 데이터가 생산 현장으로 단절 없이 흐르는 '디지털 쓰레드(Digital Thread)' 체계를 강조하면서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설계 데이터와 현장 설비 데이터를 하나로 연계, 공정의 인과관계를 구조화하고 AI가 즉각적으로 현장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실행 중심 자율제조' 환경을 제시했다.

인증보안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대표 오석주)는 얼굴인증 기반 비대면 본인인증 솔루션 'Magic SecuFace'를 선보였다. Magic SecuFace'는 개인의 고유한 얼굴 특징을 식별하는 AI 기반 얼굴 인증 기술과 모바일 신분증 본인확인을 결합한 비대면 본인인증 솔루션이다. 안면 정보를 분산 저장하고 인증 과정에서도 원본 복원 없이 처리하는 MPC 기반 인증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 제품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서버의 침해 사고 발생 시에도 생체 정보의 유출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알티베이스는 메모리와 디스크를 통합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기반의 'ALTIBASE v8 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AI 활용을 단일 플랫폼에서 구현하는 기술을 집중 소개했다. 해당 플랫폼은 기존 DBMS 대비 평균 10배, IBM 리눅스원 환경에서 최대 25배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하나의 DBMS 엔진에서 통합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미션(대표 한준섭)은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자동화 솔루션과 차세대 문서 이해 기술을 중심으로 공공·금융·기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소개했다. 대표적인 것이 생성형 AI 기반 보도자료 자동 생성 서비스 '보도콜리(BodoCollie)'다. 사용자가 핵심 정보만 입력하면 기사 형식의 보도자료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다. 반복적인 콘텐츠 작성 업무를 줄이고 대외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전시업체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수많은 관람객을 만날 수 있어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기업간 연결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도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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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