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교통 관제 주파수에서 동물 울음소리를 흉내 낸 조장사들이 규정 위반 가능성으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미국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국립공항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지난 12일 ABC 뉴스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관제 주파수에서 "야옹야옹", "멍멍" 소리가 들리자, 관제사는 조종사들에게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보이라고 요구했지만, 조종사들은 고양이와 개 울음소리를 계속해서 흉내내며 농담을 이어갔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장난을 넘어서 법적 문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고도 1만 피트 미만에서 '필수적이지 않은 대화'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행동이 규정 위반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FAA는 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 공식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