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서는 인간과 유사한 속도로 하프마라톤을 완주하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경쟁하는 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이좡(E-Town)에서 열리며, 100여 개 팀과 300대 이상의 로봇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코스는 21.1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선이 분리돼 안전하게 운영됩니다. 약 40%의 참가 로봇은 원격 조종 없이 자율주행으로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는 도심 도로부터 경사와 공원 구간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로봇의 보행 안정성, 센서 인식, 제어 능력을 시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난해의 울트라 로봇이 2시간 40분대로 완주했지만 인간과는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유니트리 H1과 같은 '우사인 볼트급 로봇'의 출전으로 로봇 기술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