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종의 크기가 매우 다른 개미가 서로 상호작용하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붉은수확개미와 원뿔개미가 함께 발견되었는데, 이는 마치 세신사와 손님 사이의 관계와 유사했습니다.
스미소니언 국립 자연사 박물관의 곤충학자인 마크 모펫 박사가 최근 수확개미와 원뿔개미의 공생 관계를 조사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생태학과 진화'에 발표했습니다. 20년 전 처음으로 두 개미 종 간의 기이한 상호작용을 관찰한 모펫 박사는 최근 5일간의 연구에서 최소 90건의 상호작용을 확인했습니다.
수확개미가 원뿔개미의 세신을 참아내는 모습을 관찰한 모펫 박사는 수확개미가 원뿔개미의 몸을 부드럽게 닦고 오염물질과 기생충을 제거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모펫 박사는 두 종 간의 상호작용이 미생물 교환이나 청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추측했으며, 이러한 행동이 '청소소'와 비슷하다는 해양생태학자의 의견을 소개했습니다.
이러한 관찰 결과를 통해 두 종의 개미 사이에 유익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며, 미생물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러한 상호작용이 두 종 모두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