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새로운 공장 가동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가 이미 한국의 고객사 공장에 도착하여 매출로 반영되었습니다.
EUV 장비는 주문부터 설치까지 12~24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고객이 제어권을 얻을 때 매출로 인식됩니다. ASML은 최근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한국의 메모리 기업들이 HBM 및 선단 공정 전환을 위해 최신 EUV 장비를 대량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 지역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요 고객사로 추정됩니다.
ASML은 전체 장비 매출의 66%가 EUV 시스템에서 발생했으며, 한국 지역 매출은 작년 4분기에 비해 45% 증가했습니다. 이는 한국 기업들이 AI 메모리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ASML CFO인 로저 다센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HBM4와 D램 공정에서 리소그래피 기술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한국과 대만을 중심으로 매출 구조가 재편되어 중국 비중이 줄어든 것을 언급했습니다. ASML은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높은 신뢰를 드러내었는데, 이는 수주 잔고가 높아지고 제품 믹스가 개선되어 매출 총이익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