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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 강훈식, 美 원유 2억 7300만배럴 추가 도입 확정

정부가 카자흐스탄·오만·사우디아라비아 등 산유국으로부터 원유와 나프타를 추가로 확보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올해 말까지 원유 2억 7300만배럴 도입을 확정 지었음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린다. 나프타도 210만톤도 추가로 확보했

이정원기자

Apr 15, 2026 • 1 min read

정부가 카자흐스탄·오만·사우디아라비아 등 산유국으로부터 원유와 나프타를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 강훈식은 15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올해 말까지 원유 2억 7300만배럴 도입을 확정 지었음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린다. 나프타도 210만톤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전략경제협력 대통령특사로 활동하며 카자흐스탄·오만·사우디 등을 방문하고 각국의 수장들과 만났습니다. 귀국길에는 카타르까지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정부가 추가로 확보한 원유 2억 7300만배럴은 석 달 이상 쓸 수 있는 물량이며 나프타 210만톤은 한 달 치 분량입니다. 이번 확보한 원유와 나프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관계없이 대체공급선을 통해 들여올 수 있습니다.

특히 오만의 원유는 홍해 봉쇄 영향을 받지 않고도 수입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급을 제공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봉쇄할 경우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강 실장은 “아직 홍해상의 공격은 없었고, 국제 정세가 계속 변하고 있으니 대비태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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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