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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주인이 밝혀낸 충격 비밀! 800억 담배 밀수 총책의 정체는?

영국의 한 평범한 식료품점 주인이 800억원대 국제 담배 밀수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이탈리아 반마피아 수사국(DIA)이 주도한 5개국 합동 수사 결과 노팅엄 알프레튼 로드에서 식료품점 '타겟 푸드 스토어

이정원기자

Apr 08, 2026 • 1 min read

영국 식료품점 주인이 800억원대 국제 담배 밀수 네트워크를 운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탈리아 반마피아 수사국이 주도한 수사 결과, 노팅엄 알프레튼 로드의 '타겟 푸드 스토어'를 운영한 하산 페르하트 바이바신과 공범 카그다스 듀란이 밀수 혐의로 검거됐다. 약 4000만파운드 상당의 불법 담배 40여톤과 200만파운드 이상의 자산이 압수됐다.

이들은 세관 감시를 피하기 위해 아르메니아 출발, 두바이와 스페인을 거쳐 이탈리아로 밀수품을 운송했으며, 컨테이너 바닥을 개조해 숨김 담배를 실었다. 또한 부패한 IT 전문가를 고용해 가짜 웹사이트와 이메일을 운영했으며, 암호화 전용 휴대전화를 사용했다. 압수된 물품은 약 1500만파운드로 추산돼, 영국으로 밀수입하면 시장 가치가 세 배 가까이 늘어난다.

바이바신은 런던 북동부의 악명 높은 범죄 조직 '해크니 붐버즈'를 창설한 바이바신 가문의 일원으로, 이 조직은 라이벌 '토트넘 터크스'와 유혈 세력 다툼을 벌이며 최소 12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현재 이탈리아 제노바 법원의 사전 구속 명령을 받아 구금 중이며, 이탈리아로의 인도 절차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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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