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비용 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으로 인력 감축을 시작했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오라클은 전 세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에 대한 해고 통보를 시작했습니다. 이메일에는 "오라클의 현재 사업적 필요성을 고려한 결과, 더 광범위한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직책을 없애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오라클의 감축 규모는 수천 명에 이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라클은 관련 문의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해고된 직원들의 링크드인 게시물에 따르면 이번 감원은 헬스, 영업, 클라우드, 넷스위트 부문 등 전반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오라클은 생성형 AI 모델에 따른 경쟁으로 시장 불안감에 시달리며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주가는 올해 25% 하락하여 대형 기술주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AI 투자로 인해 자본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금 흐름이 감소하면서 투자자들의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감원은 대형 기술 기업들이 최근 인력을 줄이는 추세에 부합하는 사례 중 하나입니다. 아마존과 메타도 최근 대규모 해고를 진행했으며, 오라클의 결정은 이 산업의 동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