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현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전환(AX)을 전사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임원 교육부터 연구개발(R&D), 고객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속도와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국내 주재 전 임원을 대상으로 경기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1박 2일간 AX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 교육은 LG그룹의 AX 전략 공유를 시작으로 LG AI연구원 엑사원(EXAONE)과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 등 주요 AI 툴을 활용하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교육은 초급과 중급으로 난이도를 구분하여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게 진행되었으며, 에이전틱(Agentic) AI, 피지컬 AI 등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AI 프로젝트 성공 및 실패 사례를 다루어 리더십 역할론도 강의 과정에 포함되었습니다.
LG전자 CEO인 류재철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AI를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의 핵심 도구로 정의하고, 2~3년 내에 생산성을 30% 개선할 것”이라며 전사적인 AX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또한, LG전자의 AX 전환은 현장에서 소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찾다(CHATDA)라는 AI 데이터 분석 시스템은 데이터 탐색 시간을 30분 수준으로 단축하여 제품 개발에 적용되었습니다.
사내 AI 에이전트 플랫폼 '엘지니(LGenie AI)'는 월 70만건 이상의 업무 상호작용을 처리하며, AI컨택센터(AICC) 핵심 솔루션 'AI 상담 어시스트'는 상담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최적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AICC의 도입으로 수리가 필요 없는 고객 방문 건수가 37% 감소하고, 14%의 상담사는 전문 상담 업무로 전환되어 서비스 운영 효율이 향상되었습니다.
LG그룹 회장 구광모는 사장단 회의에서 “AX는 CEO와 사업책임자가 직접 방향을 잡고 이끌어야 할 과제”라며 사장단에게 분명한 선택과 강력한 실행을 촉구했습니다. LG전자는 AI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높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