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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대기업, 전기요금 인하 기대에 '뜨거운' 생산 계획 조율 중

야간 전기요금 인상을 골자로 한 전기요금 체계 개편으로 철강업계의 생산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 전기로 중심 업체들이 야간 가동 축소를 검토하는 등 생산 전략 조정을 고려하고 있지만 공정 특성상 대응이 쉽지 않아 부담이 커지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이정원기자

Mar 29, 2026 • 1 min read

전기료 인상을 중심으로 한 전기요금 체계 개편이 철강업계의 생산 전략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전기로 중심 철강사들이 야간 가동 축소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써 전기요금 개편에 따른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르면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업체들은 생산 계획을 변경하고 있다. 이들은 야간 요금 인상에 대비하기 위해 생산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낮 시간대 전기요금이 인하되고 야간 요금은 인상되는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안'이 시행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야간 가동이 저렴한 특성을 갖는 철강업계는 이를 선호해왔다. 그러나 이번 전기요금 개편으로 가동 패턴이 어려워지고 있어서 생산 계획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업체들은 최적의 가동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 생산 라인 조정이 어렵고 노조, 고객사와의 소통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철강업계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구책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액화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며, 동국제강은 '하이퍼 전기로' 고도화를 통해 탄소 저감 효과를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자구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분산특구 지정과 같은 전기요금 완화 정책의 적용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한 업계의 우려와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합리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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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