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AIDC) 특별법'이 국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지만, 수도권이 제외돼 국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29년 기준으로 신규 데이터센터의 86%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전력계통영향평가 규제로 인해 수도권 내 데이터센터가 AIDC로 전환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통신사들의 AIDC 사업 확장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있는 기존 데이터센터를 AIDC로 전환할 때에도 전력계통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규제로 인해 제압을 받고 있습니다.
AI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투트랙 분산 이원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비수도권에서는 신규 AIDC 구축을 유도하고, 수도권에서는 기존 데이터센터를 빠르게 AIDC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입법 과정에서 비수도권 중심의 신규 인프라 투자를 촉진하고, 수도권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