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5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삼성은 국내 모든 사업장에서 차량 10부제를 시행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즉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부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은 사업장 내 야외 조경과 비업무 공간 조명을 50% 줄이고, 휴일에 사용되지 않는 주차 공간을 폐쇄할 계획이다. 임직원들에게는 퇴근 시 PC와 모니터 전원을 끄고, 실험장비의 대기전력 차단 등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할 수 있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에도 에너지 절약 방안을 확대하고,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발을 맞추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