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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뜬금없는 배송비 폭탄에 소비자들 분노! '배송비 상한' 정책 도입한다

G마켓이 주요 카테고리별 배송비와 반품배송비 상한을 설정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일부 판매자의 과도한 비용 책정에 따른 소비자 불만을 줄이는 한편 플랫폼 내 거래 신뢰도를 높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최근 상품 등록 시 카테고리 특성을 반영한

이정원기자

Mar 24, 2026 • 1 min read

G마켓, 카테고리별 배송비 상한 도입

G마켓이 주요 카테고리별 배송비와 반품배송비 상한을 설정하는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이 조치는 일부 판매자의 과도한 비용 책정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을 줄이고 플랫폼 내 거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따르면 G마켓은 최근 상품 등록 시 카테고리 특성을 고려한 배송비와 반품배송비 최대 금액 제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판매자들은 각 카테고리별로 일반배송과 반품배송비를 일정 기준 이하로 설정해야 합니다. 설정 기준을 초과하는 금액은 상품 등록 자체를 제한합니다.

이번 정책은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배송비 부과와 반품을 곤란하게 만드는 높은 비용 설정, 상품 가격을 낮추는 대신 배송비를 높이는 판매 방식 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또한 배송비를 가격 전략의 일환으로 활용하던 판매 방식에 제약을 가해 가격 투명성을 높이는 취지로 받아들여집니다.

세부 적용 내용을 살펴보면 상품의 무게, 부피, 설치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카테고리별로 상한액을 설정했습니다. 예외적으로 설치나 대형 상품 등 특정 품목은 최대 20만원까지 허용됩니다. 이에 대한 적용 대상은 별도 기준에 따라 관리됩니다.

이번 정책은 국내배송 상품에 우선 적용되며 해외 직배송 상품은 제외됩니다. 그러나 해외배송을 포함하는 국내 배송 상품은 배송비 상한제의 대상입니다. 이는 실제 소비자가 부담하는 최종 배송비를 기준으로 정책 효과를 확보하는 방안으로 이해됩니다.

과거 일부 판매자들은 상품 가격을 비정상적으로 낮게 책정한 후 부족한 이윤을 배송비에 포함하는 방식을 사용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배송비가 포함된 실제 구매 가격을 파악하기 어려웠으며, 이는 전반적인 플랫폼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G마켓은 이번 배송비 상한 규정을 실시간으로 필터링할 계획이며, 상한액을 초과하는 금액을 입력할 경우 상품 등록이 차단됩니다. 또한 기존에 등록된 상품도 기준을 초과하면 수정을 요청하거나 노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G마켓은 판매자들에게 "과도한 배송비와 반품배송비를 설정하여 구매자에게 불편을 끼치는 행위를 없애고, 신뢰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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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