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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4년 만에 연봉 44% 폭등…평균 1억1400만원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직원 평균 연봉이 1억1000만원을 돌파했다. 19일 삼성바이오가 최근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삼성바이오 직원 평균 보수는 1억1400만원으로 집계됐다. 대표이사와 임원을 제외한 수치로, 창립 이후

이정원기자

Mar 19, 2026 • 1 min read

지난 해 기록한 최대 실적을 자랑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직원들은 평균 연봉이 1억1000만원을 돌파했다. 19일 발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을 기준으로 삼성바이오 직원들의 평균 보수는 1억1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표이사와 임원을 제외한 직원들의 연봉으로, 창립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의 평균 연봉인 7900만원 대비 44% 증가한 수치로, 매년 10%씩 연봉이 오른 것이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평균 연봉과 비교해도 삼성바이오의 보수 수준은 두드러진다.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1억700만원, 유한양행은 1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는 6800만원의 평균 연봉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는 20대 직원이 절반 이상인 점을 고려할 때, 연차와 직급에 비해 높은 보상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높은 보수 수준은 지난 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2조원과 연 수주 6억원을 달성한 성과에 기인한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는 3년 연속으로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연봉의 50%로 확정했다. 또한, 개인연금과 복지포인트를 지원하며, 직원들을 위해 기숙사 제공, 어린이집 지원, 건강증진 시설을 운영하는 등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바이오의 의료 지원은 다른 기업들에 비해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본인과 가족의 부담금 뿐만 아니라 중증 의료비와 사내병원비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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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