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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도 '호르무주 호위'에 동참 가능한 UAE, 동맹국들을 뒤로한 채 어떤 선택을 할까?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걸프 지역에서 큰 피해를 입은 아랍에미리트(UAE)가 호르무즈 해협 안보를 위한 미국 주도의 국제 공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외교협회(CFR)가 주최한 온라인 행사에서 안와르 가르가시 U

이정원기자

Mar 18, 2026 • 1 min read

미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이란 간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가 호르무즈 해협 안보를 위한 미국 주도의 국제 협력에 참여할 의향을 밝혔습니다. UAE 대통령 외교보좌관은 주요 국가들이 무역과 에너지 흐름을 보장하는 데 책임이 있다며 현재 이란과의 대화는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국무장관은 UAE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이란의 공격으로 사망한 이들을 애도하고, UAE 안보를 지원한다는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UAE는 이란으로부터 약 1,936기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았으며, 국제전략문제연구소는 이 수치가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발사체보다 훨씬 많다고 분석했습니다.

UAE는 이란발 발사체의 90% 이상을 요격하고 있지만, 이날까지 8명이 사망하고 140여 명이 부상한 가운데 가장 큰 인명 피해를 입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 일본, 유럽, 아시아 동맹국들에게 호르무즈 해협을 위한 군함 파견을 요청했으나 미온적인 반응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더 이상의 도움은 필요 없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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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