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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블유엠, 엔비디아와 협력해 선보이는 로보택시 'AP-700' 출시

국내 자율주행 기술기업 에스더블유엠(SWM)이 '강남 로보택시'를 세계 무대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엔비디아·레노버와 개발한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 AP-700을 탑재한 로보택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SWM은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이정원기자

Mar 16, 2026 • 1 min read

국내 자율주행 기술기업 에스더블유엠(SWM)은 세계 무대에 '강남 로보택시'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엔비디아와 레노버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 AP-700을 장착한 이 로보택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SWM은 미국 산호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6'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AP-700을 장착한 로보택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CES 2026'에서 레노버와 엔비디아와 함께 레벨4 완전무인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로 한 이후 첫 결과물입니다.

AP-700은 레노버 AD1 레벨4(L4) 자율주행 도메인 컨트롤러와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토르를 결합한 형태로, SWM이 운영하는 5대 로보택시에 탑재된 AP-500의 후속 플랫폼입니다. 최대 2000 TOPS 수준의 AI 연산 성능을 제공하여 인지, 판단, 제어 성능을 강화했으며, AI를 활용한 추론과 사고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강남 로보택시는 KG모빌리티(KGM) 토레스EVX 기반 자율주행 차량으로, SWM은 상반기에 AP-700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토레스EVX 로보택시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규모 국가 실증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SWM은 엔비디아 AI 거대 언어 모델 '알파마요'를 활용하여 테스트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자율주행 데이터 엔진(TruD)에 알파마요를 적용한 결과물로, 강남 도시 환경에서 AI가 다양한 변수를 학습하고 대응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김기혁 SWM 대표는 “엔비디아와 레노버와의 협력은 SWM의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남 도심에서 축적한 주행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경쟁력 있는 로보택시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일본, 동남아, 중동 등 해외 시장으로 단계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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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