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Finance chevron_right Article

토스 소송에 도전하는 한국정보통신, 국면 전환을 노리나?

한국정보통신(KICC)과 토스플레이스가 결제 단말기 핵심 기술 특허를 둘러싸고 법정 공방에 돌입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번 소송의 배경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이 제기한 특허 소송이 단순한 권리 보호를 넘어선 전략적 선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정보통신은 토스플

이정원기자

Mar 15, 2026 • 1 min read

한국정보통신(KICC)과 토스플레이스가 결제 단말기 핵심 기술 특허를 둘러싸고 법정 공방에 돌입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번 소송의 배경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이 특허 소송을 통해 토스플레이스에 특허 기술 무단 사용 중단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분쟁의 핵심은 정전기 방지형과 카드 정보 암호화 카드리더 장치 등 특허 두 가지에 집중되어 있다. 토스플레이스는 업계 표준에 가까운 범용 기술이라고 주장하며 특허 무효 심판에 나섰다.

결제 업계에서는 한국정보통신의 이번 소송을 특허 분쟁이 아닌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이 이번 소송에서 승리할 경우, 토스플레이스의 단말기 사업이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패배할 경우 회사의 사업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특허 소송이 한국정보통신이 직면한 리스크를 국면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은 오너 일가의 지배구조 논란과 기술 전략 부족으로 투자자 신뢰를 잃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정보통신은 최근 1년간 주가가 큰 폭의 상승 없이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본질적인 경쟁력 회복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주주들에게는 향후 사업 전략과 지배구조 개선이 더 중요하며, 기업의 평가는 기술력과 장기적인 성장 전략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finance #finance #lawsuit #technology #patent #dispute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