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Finance chevron_right Article

2021년 최대 기대주 케이뱅크, 공모가 방어에 성공

올해 코스피 상장 1호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았다.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으로 코스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케이뱅크는 개장 직후 공모가 대비 8.43% 오른 900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장중 한때 9880원까지

이정원기자

Mar 05, 2026 • 1 min read

올해 코스피 상장 1호 기업으로 등장한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았습니다. 코스피 시장의 중동 발 지정학적 긴장으로 변동성이 확대되었지만, 케이뱅크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케이뱅크는 개장 직후 공모가 대비 8.43% 상승한 900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장중 최고가는 9880원까지 올랐습니다. 오후 1시 15분 현재 8400원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3조4000억원 수준입니다.

케이뱅크의 상장은 세 번째 시도 끝에 성공한 결과입니다. 이전에 2022년과 2024년에도 상장을 시도했지만 시장 상황 등의 이유로 철회했습니다. 이번에는 공모가를 낮추고 상장 완주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져, 공모가는 83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총 공모액은 4980억원으로, 상장 직후 시가총액은 약 3조3673억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에도 큰 관심이 쏠렸는데, 2007개 기관이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일반 청약에서도 많은 투자자들이 몰렸는데, 지난달 20~23일에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1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케이뱅크의 일반 청약 성공 배경으로는 은행주 강세가 꼽혔습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신한투자증권도 인수단에 참여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하여 여신 확대와 중소기업·소상공인(SME) 대상 금융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디지털 기반 신용평가와 비대면 금융 플랫폼을 활용하여 기업 금융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할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finance #stock market #banking #IPO #investment #finance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