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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의 얼굴이 초콜릿으로? 대만이 다카이치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대만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 대한 관심과 호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중국의 반발을 불러온 이른바 '대만 유사시' 발언을 계기로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 사회에서 상징적 인물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본 매체 대일리신초는 9일(현지시간) 다카이치 총리의 안

이정원기자

Jan 11, 2026 • 1 min read

대만에서는 현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 대한 관심과 호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반발을 불러온 '대만 유사시' 발언 이후,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에서 상징적 인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대만 언론은 다카이치 총리의 안보 발언 이후 그의 활동을 주목하고 있으며, 그의 인기는 이전 일본 총리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를 '대만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일본 지도자'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호감은 정치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과 소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만 총통 라이칭더는 지난해 일본산 해산물을 먹는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하며 일본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대만의 저비용항공사인 타이거에어도 '중국인이 일본을 방문하지 않는다면 대만인이 더 많이 가자'는 캠페인을 전개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행업계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여행사가 일본 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대만인들의 일본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다카이치 총리의 얼굴을 담은 초콜릿이 등장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메이식품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을 기념해 '다카이치 내각 탄생 기념 대만·일본 우호 초콜릿'을 제작하여 관계자들에게 배포했습니다. 이 초콜릿은 언론과 SNS를 통해 관심을 끌었고, 이후 주문 판매로 전환되었습니다. 정치적인 메시지가 소비와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워라밸을 버리겠다'는 발언으로도 주목받았습니다. 그의 강한 안보 인식과 직설적인 화법이 대만 사회와 잘 맞아 떨어져 그의 존재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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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