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다음 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디스플레이 기술에서 큰 변화를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S28 울트라에 10비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업계 관측통 CID는 갤럭시 S28 울트라가 마침내 10비트 패널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 변화가 이뤄지는 시기는 2028년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10비트 디스플레이를 도입하는 것은 새로운 시도가 아닙니다. 지난 1월에는 갤럭시S26 울트라에 10비트 화면이 확정됐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실제로 출시된 S26 시리즈는 모두 8비트 패널을 유지했습니다. 8비트와 10비트 디스플레이의 주요 차이점은 표현 가능한 색상의 수에 있습니다. 8비트는 약 1670만 가지 색상을 표현할 수 있지만, 10비트는 약 10억7000만 가지 색상을 표시할 수 있어서 특히 색감이 부드러운 그라데이션 장면이나 10비트 영상 콘텐츠를 재생할 때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현재 대다수의 스마트폰은 8비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지만, Oppo Find X3, Honor Magic 8, OnePlus 15 등 일부 모델은 10비트 패널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의 10비트 디스플레이 도입은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니며, 기업의 전략은 앞으로 2년 동안 크게 변할 수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10비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더라도 보통 사용자들이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일상에서 직접적으로 활용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와 같은 기능이 소비자 만족도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