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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치료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간암 예방의 열쇠는 여기에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임기철)은 남정석 생명과학과 교수팀이 간암에서 약물 내성과 면역 회피를 동시에 유발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는 단백질 '디스에드헤린(Dysadherin)'을 규명하고, 이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 전략의 가능성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간암

이정원기자

Jan 11, 2026 • 1 min read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남정석 생명과학과 교수팀이 간암에서 약물 내성과 면역 회피를 동시에 유발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는 단백질 '디스에드헤린(Dysadherin)'을 규명하고, 이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 전략의 가능성도 제시했다고 12일 발표했습니다.

간암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높은 암 중 하나로, 치료 후 재발이 잦고 기존 항암제나 면역항암제에 대한 반응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연구팀은 이와 관련하여 암 줄기세포의 존재와 종양 미세환경이 면역세포의 공격을 막아 치료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암 줄기세포 형성과 면역 회피가 동시에 일어나는 과정을 규명하였으며, 디스에드헤린이 이러한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디스에드헤린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 전략이 암 성장과 전이, 그리고 면역억제 미세환경을 완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입니다.

연구팀은 디스에드헤린이 암의 진행과 전이에 관여하며, 암세포에서 발현이 증가하는 특징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디스에드헤린이 많이 나타날수록 암 세포의 공격성과 세포 성장을 조절하는 단백질의 양이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실제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디스에드헤린의 발현이 높은 경우 암이 더 빠르게 진행되고 생존 가능성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디스에드헤린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치료 전략이 암 줄기세포의 성질을 감소시키고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줄일 수 있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남정석 교수는 “디스에드헤린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 전략이 간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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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