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18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비서 앱 '제미나이'에 맞춤형 음악 생성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스크톱 버전 '제미나이' 앱에서는 이제 음성 생성 기능이 베타로 제공되며, 사용자는 텍스트, 이미지, 영상을 입력하여 30초 분량의 음악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 이미지 생성기 '나노 바나나'를 통해 커버 아트도 자동으로 제작되며, 필요시 가사도 자동 생성됩니다.
이 기능은 구글 딥마인드의 최신 생성형 음악 모델 '리리아 3'를 기반으로 하며,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힌디어,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를 지원합니다. 해당 기능은 모바일 앱에도 곧 확대 적용될 예정이며, 구글은 리리아 3가 실제 아티스트에서 영감을 받을 수는 있지만 특정 아티스트를 모방하거나 저작권을 침해하는 용도로 설계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애플은 iOS 26.4 베타에서 '애플 뮤직' 청취 이력을 기반으로 AI 플레이리스트 생성 기능을 도입했고, 스포티파이도 2024년 프리미엄 구독자를 대상으로 유사한 기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