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마약류를 더 많이 남용하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에는 395명의 의사가 마약류 사범으로 검거되었으며, 이는 최근 몇 년간의 최고치입니다. 이들은 마약류를 투약하거나 처방하거나 제조, 유통, 소지하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경찰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의료인으로부터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증가 추세를 보여왔습니다. 이 중에서 의사들은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등을 포함한 마약류를 다루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마약 남용이 더 쉽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로 인해 심지어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으로 투약하고 수천만 원을 벌어들인 의사들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환자들에게 마약류를 남용한 의사로부터 피해를 입은 사례도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