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따뜻한 물 챌린지'는 건강한 습관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일부 과장된 효과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호주 퀸즐랜드대학교의 로렌 볼 교수는 따뜻한 물이 안전하고 편안한 효과를 줄 수 있지만, 특별한 건강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물의 온도보다는 충분한 수분 섭취량이 중요하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분 섭취 부족은 스트레스 대응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체중 감량에 대한 과학적 근거도 제한적이며, 물의 온도만으로 체지방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밝혔습니다. 인후통 완화나 피부 개선, '해독 효과'에 대해서도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볼 교수는 따뜻한 물이 편안함과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지만,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개인의 심리적 안정과 생활 루틴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SNS를 통해 효과가 과장되는 경향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