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례식장을 야시장 식당으로 착각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유족이 식사를 대접한 사연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달, 태국 남부 나콘시탐마랏주에 있는 장례식장에 발을 들인 외국인 관광객 2명은 인근 야시장 식당으로 착각하고 물과 간식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곧 장례식장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크게 당황했습니다.
실수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유족에게 사과하고 떠나려고 했으나, 유족은 그들을 대접하며 자리를 떠나도 된다는 말을 하며 태국식 아이스티와 전통 과자를 제공했습니다. 이후 다시 장례식장을 찾은 네덜란드 삼형제에게도 푸짐한 식사를 무료로 대접했습니다. 태국에서는 고인의 가족이 조문객에게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여 고인을 추억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현지 네티즌들은 태국인의 친절함을 칭찬하며,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