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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이재걸 쿠팡 부사장 '위증 혐의' 고발한 이유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이재걸 쿠팡 법무 담당 부사장을 국회 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과방위는 29일 국회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연석 청문회 위증 증인' 고발 안건을 의결했다. 이 부사장은 작년 말 국회 청문회에서 개인정

이정원기자

Jan 29, 2026 • 1 min read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이재걸 쿠팡 법무 담당 부사장을 국회 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로 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과방위는 전체 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연석 청문회 위증 증인' 고발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작년 국회 청문회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쿠팡의 자체 조사와 관련해 국정원이 쿠팡에 용의자의 노트북 수거를 요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국정원은 이를 부인하며 “자료 요청 외에 쿠팡에 어떠한 지시·명령·허가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과방위의 최민희 위원장은 “이 부사장은 국가기관을 동원해 프레임을 전환하는 물타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거짓 증언을 한 것은 더욱 중대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과방위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 등 쿠팡 전·현직 임원 7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바도 있습니다.

또한 과방위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이상록 TV홈쇼핑협회 회장,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유석훈 유진기업 사장·김현우 YTN 정책실장·정철민 전 YTN 인사팀장에 대한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도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작년 국정감사나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하거나 불출석한 혐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방위는 홍미애 전 시청자미디어재단 세종센터장과 구종상 동서대 특임교수, 김일곤 전 경남 MBC 사장을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으로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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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