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올해 하반기에 광고, 플레이스, 쇼핑 등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네이버의 다양한 사업자 소프트웨어를 AI 기술로 통합하여 사업 환경 분석과 광고 집행을 지원한다.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연내 '에이전트 N 포 비즈니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와 플레이스 사업자, 광고주들이 활용하는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하여 AI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업 환경을 평가하며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네이버는 현재 스마트플레이스, 스마트스토어, 애드부스트 등 다양한 솔루션을 운영 중이다. 에이전트 N 포 비즈니스는 이러한 분산된 솔루션을 통합하여 소상공인들이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이전트 N 포 비즈니스는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분석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서울 익선동의 식당을 운영하는 사업자에게 AI가 매출을 기반으로 상권과 고객을 분석하고 광고를 집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미 AI 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를 도입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솔루션은 사업주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화된 광고를 자동화한다. 애드부스트를 활용한 광고주들은 기존보다 노출 상품 수와 노출 수가 증가하며 광고비를 증액하여 유입 수를 높이는 사례도 있다.
네이버는 이번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사업주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매출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네이버의 네트워크 효과를 강화하고 수백만의 사업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에이전트 N 포 비즈니스는 네이버의 비즈니스 도구와 AI 기술을 결합하여 SME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최적의 에이전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