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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려동물 시장, 60조원 시대 열린다! '중간 프리미엄' 시장 주목!

중국 반려동물 시장이 60조원 규모로 성장하며 국내 소비재 기업에 새로운 수출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소비문화 확산이 맞물리면서 식품·용품·의료·서비스 전반에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서다. 특히 고가 수입

이정원기자

Jan 26, 2026 • 1 min read

중국 반려동물 시장이 60조원 규모로 급성장하며, 국내 소비재 기업에 새로운 수출 기회가 열리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소비문화의 확산이 이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식품, 용품, 의료, 서비스 부문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중국 시장에서는 중간 프리미엄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시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반려동물 시장은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2024년에는 62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연평균 9%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왔다. 특히 식품과 의료 부문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가 수입 브랜드와 저가 중국 제품 사이의 중간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대우하는 '펫휴머니제이션' 문화가 확산되면서 건강, 정서,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 급식기, 건강 모니터링 기기, 펫 전용 가구와 의류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소비층은 품질과 기능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로 변화하고 있으며, 브랜드 신뢰도와 콘텐츠 경쟁력이 중요시되고 있다.

한국 기업에게는 중국 시장에서 중간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기회가 주어졌다. 고가 수입 브랜드와 저가 현지 제품 사이에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 제품이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KOTRA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유통망,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한 전략이 필요하며, 제품 경쟁력 뿐만 아니라 인증, 통관, 온라인 유통 구조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지역본부장인 황재원은 “한국 기업이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중간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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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