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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독일 공장 매각 후 군수품 생산에 나선다!

폭스바겐그룹이 독일 공장 1곳을 매각해 군수품 생산 시설로 전환한다. 중국 시장 부진과 미국 관세 여파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독일 경제지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이스라엘 투자사 아우렐리우스 캐피털과 그룹 2대 주주 니더작센주 정부에 독일 오스나브뤼크 공장을 양도하기로 합의했다. 아우렐리우스는 방공시스템 아이언돔을

이정원기자

Sep 08, 2026 • 1 min read

폭스바겐그룹이 독일 공장 1곳을 매각하여 군수품 생산 시설로 전환한다. 이 조치는 중국 시장 부진과 미국 관세 여파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경제지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이스라엘 투자사 아우렐리우스 캐피털과 니더작센주 정부에 오스나브뤼크 공장을 양도하기로 합의했다. 아우렐리우스는 이스라엘 국영업체 라파엘 어드밴스트 디펜스 시스템스와 협력하여 방공시스템을 생산할 예정이다.

폭스바겐그룹은 노조와의 합의를 통해 오스나브뤼크 공장 직원 1800명 중 1400명의 일자리를 2029년까지 유지하고 나머지 직원들의 고용 보장에도 노력할 것으로 밝혔다. 이에 앞서 티록 카브리올레 모델 생산이 중단되었고, 드레스덴 공장은 인공지능·로봇 연구 캠퍼스로 전환 중이다.

폭스바겐 경영진은 최근 대규모 구조조정안 '2030 미래 계획'을 발표하며 인력 5만명 감축을 결정했다. 이는 노사간 강한 반발이 있었던 7월에 알려진 최대 10만명 감원 및 독일 내 공장 4곳 폐쇄 검토에 이어 이루어진 결정으로, 업계에서는 폭스바겐의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구조조정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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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