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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경제 성장률 하락 예상, 에너지와 지정학 불확실성 우려 증폭

미국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하고 물가도 적당한 수준의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에너지 가격 상승과 국제 분쟁 등 불확실성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일(현지시간) 공개한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를 통해 12개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지역 중 10곳에서 소폭에서 완만한 수준의 성장이 보고됐고 2곳은 변화가 없었다고 밝

이정원기자

Sep 03, 2026 • 1 min read

미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물가도 적당히 상승했지만, 에너지 가격 상승과 국제 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는 2일에 발표한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를 통해 12개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지역 중 10곳에서 소폭부터 완만한 성장이 보고되었고, 2곳은 변화가 없었습니다. 고용은 약간 증가했고 물가는 적당히 상승했습니다.

연준은 전반적인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기업들이 높은 에너지 가격과 정책, 이란 전쟁 등 국제 분쟁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제조업 활동은 데이터센터와 국방 관련 수요 증가로 인해 증가했으며, 인공지능(AI)이 노동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 부문은 고가 제품 지출이 견조했지만, 가격 민감도가 상승했습니다.

금융 시장에서는 이번 베이지북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 의장은 물가 상승률 안정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시장은 금리 인상 확률을 약 62%, 동결 확률을 약 38%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베이지북은 12개 연은이 지역별 경제 동향을 발표하는 보고서로, 9월 FOMC 기준금리 결정의 중요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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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