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다음 달 일본에서 광고를 시작한다. 이는 20~30대의 젊은 층과 K팝, 뷰티, 콘텐츠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카카오는 10월 1일부터 일본 카카오톡에서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이는 북미 시장 진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두 번째 해외 광고 시장으로 일본을 선택한 것이다.
일본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대부분 일본어를 사용하는 현지인들로,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포함된다. 이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 사업을 통해 카카오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이용자들을 확보하고자 한다.
카카오는 먼저 디스플레이 광고를 시작한 뒤, 채팅리스트 광고, 통화 종료 후 광고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채널 메시지도 추후 출시할 예정이며, 광고주들이 목적에 맞게 광고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주요 광고주로는 한국 기업들이 유력하며, 이들은 일본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나 이커머스 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 또한 K뷰티, 패션, 식품 등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일본의 관심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광고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