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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주주들이 뭔가 큰 꿍꿍? 비트코인 투자로 패가망신한 사연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글로벌전략가(GSO)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을 확대해야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허접한 얘기”라고 일축했다. 박 회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미래에셋그룹이 최근 경영권을 확보한 디지털엑스 임직원들과 만찬을 갖고 “배당을 많이 했으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생겨났겠느냐”며 기업이 배당보다 자

이정원기자

Aug 26, 2026 • 1 min read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글로벌전략가인 박현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을 늘려야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그는 최근 미래에셋그룹이 경영권을 확보한 디지털엑스 임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이 배당보다는 자본 축적과 성장 투자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은 주주환원 부족 때문이라는 주장에 대해 "주주환원을 해봐야 5~7%인데, 그럴 거면 미국 국채를 사는 게 낫다"고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기업이 축적한 자본을 통해 미래 사업과 설비에 대해 과감하게 투자해야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대한국 관세 정책에 대해서는 한국산 반도체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기 어렵다고 전망했으며, 부동산 시장에서는 자산 증식에 의존하는 시대가 끝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상자산과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취했는데, 비트코인 투자에 대해 "거의 패가망신 수준"이라며 대출을 활용해 투자하는 것을 비판했습니다. 또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굉장히 잘될까?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의 박 회장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친가상자산 정책에도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앞으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블록체인 기반 결제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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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