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적 기업 알리바바가 AI 분야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102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4일 보도했습니다. 알리바바는 경쟁사들과의 경쟁에서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기술 투자에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자금은 AI 역량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며,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모델인 '큐원3.8-맥스'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로 알리바바의 주가는 9%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외 투자자들에게 주당 112.70홍콩달러에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기로 한 알리바바는, 이를 통해 약 102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입니다. 공모는 국부펀드와 장기투자자 등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최종 수요는 280억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로써 알리바바의 AI 투자확대는 비용 증가와 함께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