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세제개편안에 대한 중소기업 및 벤처업계의 호응이 이어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미래 성장을 위한 기본 방향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벤처기업협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민간 벤처투자 활성화와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을 강조했다.
세제개편안에는 중소기업을 제3자에게 넘겨줄 때 양도소득세와 승계기업의 소득세·법인세 감면 등의 특례가 포함되었다. 벤처업계는 후계 승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인수합병을 통한 회수·승계 출구를 더 넓혀준다고 언급했다.
또한, 벤처투자 세제지원 대상 기업의 업력 요건이 완화되어 초기 단계를 넘어 성장을 이루는 기업에 후속·대형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벤처투자회사 등의 주식양도차익 비과세 특례도 상시화되어 국민과 민간 모험자본의 유입을 확대한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은 유예기간 종료 후 3년간 중기업 감면율의 50%를 적용하는 점감구조가 도입된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평가했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달라는 요청도 있었는데,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고, 벤처업계는 성과조건부주식(RSU) 세제지원 등 핵심 과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